조수빈 레드 드레스 "아나운서도 섹시할 수 있어요"

2012-01-17     온라인 뉴스팀

KBS 아나운서 조수빈의 레드 드레스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1TV 한중 위성토크쇼 '통(通)하다'에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쇄골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탑 스타일과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스커트 길이가 우아하고 섹시함을 강조했다.

그동안 9시 뉴스 진행자로서 단정하고 차분한 스타일의 의상만 고집해 오던 조수빈 아나운서는 이번 레드 드레스로 날씬한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를 유감없이 뽐냈다.

조수빈 아나운서의 레드 드레스를 본 누리꾼들은 “아나운서도 옷만 바꾸면 섹시할 수 있다”, “어깨를 과감히 드러내다니... 파격적인 변신”, “조수빈 아나운서 레드 드레스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조수빈은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KBS와 CCTV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 '통(通)하다’ 진행을 맡았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