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자장면 굴욕 "이렇게 예쁜 거지봤어??"

2012-01-18     온라인 뉴스팀

정려원 자장면 굴욕

'셀러리맨 초한지' 정려원이 자장면 굴욕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셀러리맨 초한지'에서 극중 여치(정려원)는 유방(이범수)과 함께 호해(박상면)를 살해한 용의자로 몰려 도주극을 벌였다.


여치는 거리를 배회하다 피자를 먹는 사람들을 정신없이 쳐다보는가하면 남들이 먹다 남은 자장면을 먹기도 한다.


그러나 여치가 유방과 함께 먹으려는 찰나 그릇을 찾으러 온 배달부들과 다투다 자장면을 얼굴에 뒤집어 쓰는 등 굴욕을 당한다.


정려원 자장면 굴욕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불쌍하다", "짜장면도 못먹고", "정려원 완전 굴욕 거지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