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된 인질 머리ㆍ배ㆍ가슴에 10발 난사당해 2007-07-26 뉴스관리자 아프가니스탄 경찰은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한국인 인질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지 경찰간부인 압둘 라만은 가즈니주 카라바그 지구의 무셰키 지역에서 발견한 이 남성의 시신은 머리와 가슴, 배 등에 10발의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앞서 탈레반 대변인은 아프간 정부가 탈레반 죄수의 석방에 관한 자신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음에 따라 한국인 인질 1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