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원주민 결혼식 "원주민 청년에게 고백 받아..행복해보여~"

2012-01-18     온라인 뉴스팀

김주희 원주민 결혼식

김주희 SBS 아나운서가 필리핀 원주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설날 특집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W' 에서 원주민 청년에게 청혼을 받고 가상 결혼식을 올렸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최근 홍수아와 전혜빈, 김나영, 정주리 등과 함께 필리핀 팔라완섬 정글에서 '정글의 법칙W' 를 녹화했다.


녹화중 이 섬의 원주민인 바타크족 청년 진바이로부터 김주희 아나운서가 고백을 받자 정주리는 “세상 남자들은 다 똑같다.원주민에게는 내가 통할 줄 알았는데...”라며 크게 낙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김주희 아나운서는 원주민 청년들의 인기투표에서도 몰표를 받으며 '미스 팔라완섬'으로도 선정됐다.


한편, 원주민 청년과 김주희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23일 오후 6시10분 '정글의 법칙 W'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