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정극 도전 "이번엔 순수한 연기로 감동 선사~"
2012-01-20 온라인 뉴스팀
김병만 정극 도전
개그맨 김병만이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김병만은 SBS 설 특집 드라마 '널 기억해'에서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구두 수선공 덕수 역을 맡았다.
20일 오후 11시부터 연속 방송되는 '널 기억해'는 두 부류의 사람으로 진정성 있는 삶이 무엇인지 사색해 보는 드라마다.
드라마에서 김병만은 이영은을 향한 애틋한 짝사랑과, 영화 ‘홍반장’처럼 동네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연기를 선보인다. 또 전설의 희극배우 찰리채플린을 연상케 하는 광대연기도 볼 수 있다.
제작진은 “정글의 법칙에서 눈물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그가 이번에도 순수한 연기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