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비밀결혼 심경 "억지스럽더라도 나를 이해해주길"

2012-01-21     온라인 뉴스팀

정준일

메이트 멤버 정준일이 비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정했다.


그는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철모르던 시절 뜨거웠던 바보 같았던 나를 억지스럽게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라는 글을 썼다.


이어 그는“수많은 억측과 서로 다른 이야기들로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고 참아준다면 언젠가는 모든 것들을 들려줄 날들이 올 것 같다”고 전했다.

정준일은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2010년 11월 국내 건축가 A씨와 비밀리에 혼인 신고를 마쳤고 현재는 이혼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준일은 최근 군입대를 앞두고 이 사실을 팬들에게 알리고 싶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준일은 지난 2009년 3인조 밴드 메이트로 데뷔해 ‘그리워’, ‘이제 다시’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솔로앨범 ‘Lo9ve3r4s’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