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널 기억해' 시청률 6.9%, 순박청년 역할 "딱이네~"

2012-01-21     온라인 뉴스팀
김병만이 첫 정극 드라마 '널 기억해'가 호평 속에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널 기억해’에서 김병만은 순박한 청년 이덕수 역할로 물오른 연기를 펼쳤다. ‘널 기억해’는 어릴 적부터 친구 사이인 덕수(김병만 분), 강수(김진우 분), 은수(이영은 분)의 삼각관계를 그린 드라마로 진정한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을 담아냈다. 극 중 덕수는 고교시절부터 은수를 짝사랑하는 순애보적 인물로 그려졌다. 

'널 기억해'에서 김병만은 동네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늘 웃으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고교시절 장면에선 교복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드라마 '널 기억해' 1, 2부는 각각 전국 기준 6.8%,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