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실수 인정 "길이가 말한 공약이 사라졌네~?"

2012-01-22     온라인 뉴스팀

김태호PD 실수 인정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편집실수를 인정했다.

김태호PD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편집과정에서 길이가 '블랙박스 쏜다'고 한 내용이 사라졌네요"라는 글을 올려 편집실수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는 하하와 노홍철의 대결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방송에서 "우리 중 가장 적게 맞추는 사람이 주유권 100만원을 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고 박명수는 "기름 받고 유리광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하가 "광택 받고 선팅까지" 이어 정형돈이 "선팅 받고 내비게이션"이라며 서로 공약을 내걸었다. 그러나 길의 공약은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은 의아해 했다. 이에 김태호PD는 직접 자신의 편집 실수를 인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