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성관계 몰카' 인터넷 유포 2007-07-27 뉴스관리자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헤어진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맺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26.대학 3년)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5년 12월 중순께 경남 창원시 자신의 집에서 옛 여자친구 A(23)씨와의 성관계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 파일 공유사이트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박씨는 2005년 9월 중순 자신의 집에서 A씨와 성관계를 하면서 디지털 카메라로 몰래 이를 촬영했고 유포 사실을 뒤늦게 안 A씨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