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의 그녀 에바그린은 누구? 마성의 매력 상상초월 노출 재부각

2012-01-23     온라인 뉴스팀

에바그린이 조니뎁과 파라디 파경의 원인으로 알려지면서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바 그린은 프랑스 출신 여배우고 2003년 영화 '몽상가들'에서 파격적인 전라연기를 펼쳐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일명 '제 2의 소피마르소'라 불리는 에바그린은 2006년 007 시리즈 21탄인 ‘007 카지노 로얄’에 본드걸로 출연했으며 '크랙' '퍼펙트 센스' '움'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에바 그린은 2003년부터 한 해 1작품에 출연하다 최근들어 한 해 1~2작품으로 활동폭을 왕성하게 넓히고 있다.

영화 '킹덤 오브 헤븐'에서 시빌라 공주역을 맡았던 에바 그린은 2011년 영화 '퍼펙트 센스'에서 수잔 역을 맡아 이완 맥그리거와 열연하기도 했다.

에바 그린은 내달 중 맷 스미스와 함께 한 영화 '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에서 에바 그린은 연인을 사고로 잃고, 그의 유전자 조직으로 복제인간을 낳아 사랑의 상실감을 극복하려는 주인공을 열연했다.

특히 에바 그린은 오는 2013년 개봉될 예정인 '300:배틀 오브 아르테미시아'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이 작품은 노암 머로이 감독을 맡고, 에바 그린의 상대 배우로 토미 오 라일리가 발탁됐다.

한편 조니뎁과 파라디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채 14년간 동거해왔으나, 에바 그린과의 염문설이 불거지면서 두 사람은 헤어진 상태로 알려졌다. 이들 사이에는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이 있다.(사진=영화 '킹덤 오브 헤븐' '퍼펙트 센스' '크랙' '007 제21탄'의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