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해양연구원과 손잡고 신소재 개발
2012-01-27 정회진 기자
이번 협약에 따라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다양한 기원의 해양 신소재와 바이오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화장품 신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모레는 한국 고유의 해양 생물자원과 열대해역에서 확보한 해양 생물자원의 미백, 항노화 효능, 안전성 등을 연구하면 새로운 화장품 원료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메티컬뷰티 연구소 산하에 '마린 바이오 연구실'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 한국해양연구원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심해 침적수, 식물성 해양 물질 등을 원료로 활용하는 '리리코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