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설 명절 소포 239만개 배달

2012-01-27     오승국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은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에 모두 239만여 통의 우편물을 원활하게 소통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물량(222만개) 보다 약 7.6%가 증가한 것이다. 

특별소통기간 중 가장 많이 접수된 16일에는 평소 물량의 약 3배 가량 되는 23만 개의 소포가 접수돼 전남지방우정청 역사상 하루 최고 물량을 기록했다. 


특히, 설 연휴를 4~5일 앞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전체 물량의 31%인 71만 개가 집중적으로 접수돼 적기 배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각 관서별 특별소통대책반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우편물을 완벽하게 소통했다고 전남지방우정청은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