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정형돈 화답 "그가 온다면 YG가 고맙다"
2012-01-27 온라인 뉴스팀
양현석이 정형돈의 YG 러브콜에 화답을 보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은 2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형돈의 말이 진심이라면 매니지먼트 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정형돈의 러브콜에 화답했다.
이어 양현석은 "회사 직원 대부분이 정형돈의 팬이다. 그가 온다면 YG가 고맙다"고 오히려 자신을 낮춰 눈길을 끌었다.
이는 같은 날 정형돈이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서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한 화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형돈의 소속사 러브콜이 진척되는 반응을 감지하고 “YG 소속 1호 개그맨의 주인공이 정형돈 되나요?” “서로 윈윈하는 상부상조 될 듯”이라며 양현석의 화답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