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시즌 3호골 작렬~ 맨유-리버풀 전반 1-1 무승부
2012-01-28 온라인 뉴스팀
맨유 박지성이 리버풀을 상대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시즌 3호골이다.
28일 박지성은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FA컵 32강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전반 39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1-1을 만들었다.
박지성은 오른쪽 측면에서 하파엘이 연결한 공을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냈다. 리버풀의 레이나 골피퍼는 손 쓸 틈도 없이 번개같은 골이었다.
맨유와 리버풀은 1-1 무승부로 전반을 마쳤다.
비슷한 시각 첼시는 퀸즈파크를 상대로 후안마타가 다니엘 스터리지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넣어 1-0을 달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