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판매 수익금 기부

2012-01-30     김문수 기자
교보생명은 2010년 출판한 ‘광화문 글판 20주년 기념집’ 판매 수익금 5천만원을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 내 장애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건립하는데 기탁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마을 푸르메센터는 재활센터와 장애인복지관이 결합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재활센터로 오는 7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2010년 광화문글판 20주년을 맞아 교보문고와 함께 기념집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를 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