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공식 사과 "특정팬덤 지칭..상처받은 팬들에게 죄송"
2012-01-31 온라인 뉴스팀
달샤벳 공식 사과
여성그룹 달샤벳 멤버 세리가 공식 사과를 전했다.
달샤벳 세리는 달샤벳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연말 이후에 벌어진 여러 일들로 상처 받으신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다"라는 글을 올렸다.
세리는 또 "저희 달샤벳이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이라 지난 2011년에 우왕좌왕하며 실수가 많았고, 특히 수많은 대중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공인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그저 제가 오해 받고 있는 게 너무 걱정되어 특정 팬덤을 지칭하여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글을 올렸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는 언행에 있어서 더욱 신중하고, 팬들의 사랑에 더욱 감사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장문의 글을 올리며 공식 사과했다.
한편, 달샤벳 세리는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남성그룹 B1A4 팬들에게 루머양산 자제를 부탁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