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휴지의 증언 "걸어두는 방법에 따라 성격 파악..괜찮네~"
2012-01-31 온라인 뉴스팀
화장실 휴지의 증언
‘화장실 휴지의 증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화장실 휴지의 증언’이라는 게시물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화장실 휴지의 증언'은 화장실에 휴지를 걸어놓는 방식을 통해 사람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화장실 휴지를 걸 때 휴지 끝이 바깥쪽을 향하게 걸어놓는 사람은 전통주의자로 논리적이고 주변 정리 정돈을 잘한다.
이와 반대로 휴지 끝이 벽에 닿도록 걸어 놓았다면 걱정을 하지 않는 태평한 사람으로 열정적이고 즉흥적인 성격이며 부주의한 편에 속하는 사람이다.
또 다 쓴 휴지 심지 위에 새 휴지를 올려놓았다면 막무가내 스타일로 게으르고 집중력이 짧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고, 심지 위에 또 심지를 올려놓는다면 미워할 수밖에 없는 성격의 소유자라고 분석했다.
이 '화장실 휴지의 증언'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어 내 성격이랑 맞네", "난 어떻게 해놓더라", "미워할 수 밖에 없는 성격 어떡하냐ㅋㅋ"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