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신사의 품격, 12년만의 브라운관 복귀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는 않았지만…"

2012-01-31     온라인 뉴스팀

장동건이 '신사의 품격' 출연을 결정했다.

장동건은 2000년 MBC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12년 만에 TV드라마로 복귀한다.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출연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는 않았지만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는 것은 사실이다”고 확인했다.

‘신사의 품격’은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등을 히트시킨 김은숙 작가-신우철 PD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40대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시크릿 가든’은 장동건의 소속사 후배 현빈을 군 입대 전 최고 인기배우 만들어준 작품이다.

장동건이 김은숙-신우철 콤비와 함께 TV에서 최고 스타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여자 주인공은 현재 섭외 막바지 단계로 이나영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의 품격’에는 장동건을 중심으로 김민종, 김민, 김수로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