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재산공개 "제 재산은 32평 아파트에 자가용이랑 저축 뿐"

2012-01-31     온라인 뉴스팀

이수근이 재산공개를 하며 300억원대 자산에 대해 해명했다.

1월31일 방송예정인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100회 특집 'MC 스페셜'로 이수근이 출연해 각종 루머와 안타까운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그는 "제가 대리운전 회사 대표인 줄 안다. 그래서 주변에서 그 수익금을 제가 다 버는 줄로 안다"고 말했다.

300억 수입설이 퍼진 이유로는 사업을 꼽으며 “사업자체가 내 거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난 대표가 아니다. 모델료를 받을 뿐이다. 프랜차이즈 술집 역시 친구가 사장이라 모델료도 안 받고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것들에 대해 오해가 많다"며 "제 자산은 32평 아파트에 자가용 그리고 저축이다"며 자신의 자산을 공개했다.

한편, 이수근이 게스트로 나선 이날 방송에서는 달인 김병만이 MC로 출연, 자리를 빛냈다.
(사진 = KBS 승승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