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번엔 골프용품 가격거품 뺀다
2012-02-01 박신정 기자
볼빅과 공동기획한 '빅텐 3피스 컬러볼'(12개)은 2만4천900원에 판매한다. 아디다스 파워밴드 3.0 골프화를 기존 17만9천원에서 45% 할인된 9만9천원에 선보인다.
유명 골프 브랜드인 다이와와 젝시오 드라이버는 최대 30% 저렴한 49만원에 내놓는다. 이마트는 골프용품 구매 금액에 따라 2만∼10만원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마트는 주방용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WMF 미니찜기와 칼 블록세트(5종) 등을 시세대비 최대 70% 저렴한 가격인 3만9천원과 9만9천원에 내놓는다. 테팔오팔리아 프라이 팬은 9만개를 준비해 1만9천900원에 팔 예정이다.
이마트 프로모션팀 김진호 팀장은 "사전기획과 대량매입을 통해 유명 브랜드의 골프용품과 주방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