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2명 빈집 24곳 털어

2007-08-01     뉴스관리자
부산 사상경찰서는 1일 가정집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 것을 확인한 후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8)군과 이모(17)군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인 김군 등은 1월 1일 오후 7시30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의 한 빌라 1층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집안으로 침입, 현금 10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24차례에 걸쳐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