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찾아가는 건강의 날' 운영
2012-02-02 정덕기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3일부터 대촌동을 시작으로 16개 동주민센터에서 월 1회 ‘주민건강의 날’을 운영 한다.
주민건강의 날은 동주민센터를 남구보건소 방문강호사가 직접 찾아가 민원인 등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혈중지질, 당화혈색소를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현장에서 안내 받고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남구는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방문간호사 2명을 월 16회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파견해 주민건강의 날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남구는 155회에 걸쳐 주민건강의 날을 운영해 2천16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고혈압, 당뇨병 의심자 등 461명에게 확진 검사 안내 등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전화 062-650-8038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