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쁘띠첼'브랜드 리뉴얼..사업 확장

2012-02-02     임수영 기자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인 '쁘띠첼'은 브랜드 리뉴얼과 신제품 라인업 확장으로 디저트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BI는 영국 왕실 문양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모양으로 교체하고 포장은 고전적인 콘셉트를 적용해 주요 소비층인 25∼29세 여성의 눈높이에 맞췄다. 용기는 기존이 용량을 유지하면서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회사는 쁘띠첼 제품을 과일젤리류와 푸딩케이크류, 건강컨셉제품 등 세 종류로 세분화해 대형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과일젤리 제품 중에서는 이달에 '망고젤리'를 출시하고 푸딩케이크에서는 5종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 올해 쁘띠첼 브랜드로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