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 지도 앱 서비스 개선

2012-02-03     유성용 기자

NHN(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는 이용자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보다 입체적으로 쉽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지도'의 기능을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지도와 검색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듀얼 뷰'(Dual View) 기능을 도입하고 검색 빈도가 높은 병원, 편의점, 마트, 주유소 등 생활 편의시설을 카테고리화해 아이콘으로 제공한다.

검색어 하나로 장소, 주소, 대중교통 검색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고, 길찾기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주요 도로 상황과 버스, 지하철 등의 승하차ㆍ환승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는 네이버 지도 서비스는 PC에서 7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모바일앱은 연말 앱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상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