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한국대나무박물관 새단장

2012-02-03     노광배 기자

국내 유일의 대나무박물관인 담양군의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한 환경개선사업 공사로 인해 임시 휴관한다.


 

담양군은 오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본관 내부 공사와 매표소 이설 등 한국대나무박물관의 전체적인 개·보수 등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박물관 본관 리모델링과 매표소 이설, 영상홍보관과 산업관은 물론 죽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가 사무동 전체에 대해 철재 캐노피와 파이프를 철거하게 된다.


또한 중앙광장에 바닥분수를, 진입로에 목제 데크를 설치하고 체험관과 예술관동에 수동식 어닝과 냉난방기 등을 설치해 쾌적한 공간으로 다시 개관할 예정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