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발작 연기 호평 "진짜 발작하는 줄 알았어"

소녀시대 제시카가 실감나는 발작 연기를 선보였다.

KBS2 ‘난폭한 로맨스’에서 제시카는 무열(이동욱)의 옛 애인 종희 역을 맡아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는 종희(제시카 분)가 키우던 고양이 쇼트가 스토커에 의해 잔인하게 죽음을 맞았고 고양이의 시체를 보게 된 종희는 흥분해 발작하기 시작했다.

무열은 온몸으로 종희의 발작을 막으며 “괜찮다”고 되뇌었지만 종희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설상가상 정식적인 충격으로 인해 종희는 잠잠했던 조울증이 나타나 점점 상태가 악화되고 말았다.

제시카 발작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연기", "연기 나날이 발전하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난폭한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