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선수가 키우던 개 "감동적인 얘기인 줄 알았더니…" 반전에 경악

2012-02-03     온라인 뉴스팀

스모선수가 키우던 개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스모선수가 키우던 개'라는 제목으로 만화컷과 함께 움짤이 게재됐다.

만화 컷에는 스모선수가 키운 개의 독백이 나와 있다.

스모선수였던 주인이 사고로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되자 용기를 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주인을 생각하는 모습이 애틋해 감동하려는 순간, 움짤이 등장해 반전을 준다.

소처럼 거대한 체형의 개가 실사로 등장해 달려오는 움직이는 사진이기 때문이다.

스모선수가 키우던 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빵 터졌다", "진짜 스모해도 될듯", "뜬금없지만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