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몽환 화보 "신비한 북유럽 소녀의 초상화처럼"
2012-02-04 온라인 뉴스팀
장재인이 화보를 통해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장재인은 패션지 '나일론 (NYLON)' 2월호 화보를 통해 'Whisper of the Heart( 마음의 속삭임)'이라는 콘셉트로 신비스러운 소녀와 청순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장재인은 이번 화보에서 마치 북유럽에 살고 있는 한 소녀의 빛 바랜 초상화처럼 화장기 없는 얼굴로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깊은 눈빛과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장재인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1월 초에 일본으로 혼자 여행을 다녀오면서 올해는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결심했다"며 "계속 해오고 있는 거리 공연이야말로 에너지의 원동력"이라며 애착을 보였다.
2월8일 공개되는 신곡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에 대해서 이 곡을 작곡한 일기예보와 러브홀릭 출신의 강현민을 존경하는 선배라고 칭찬하며 오랜만에 느껴지는 설레는 감정을 노랫말로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장재인은 이번 신곡을 발표하면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해나가는다는 계획이다.
(사진 = NYL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