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고백, 과거 뇌사 판정 충격

2012-02-04     온라인 뉴스팀
배우 안문숙이 과거 뇌사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의 녹화에서 안문숙은 힘들었던 인생사를 털어놨다.

특히 안문숙은 뇌사 판정을 받은 당시의 심정을 이야기했다.

안문숙은 “어머니 검진 차 갔던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뇌에 이상이 발견됐다. 그리고 뇌사판정을 받았다”면서 “그 때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그 뒤부터는 끌어안고 지냈던 것들을 하나 둘 내려놓고 편하게 지내기 시작했다”면서 힘들었던 시절을 담담하게 고백했다.

한편 안문숙의 뇌사 고백 외에도 대학입학을 포기했던 사연 등 그의 인생 이야기를 오는 5일 방송을 통해 들려줄 예정이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