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폭풍눈물 ‘안방극장도 눈물바다’
2012-02-05 온라인 뉴스팀
박민하 폭풍눈물
아역배우 박민하가 실감나는 폭풍눈물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1회분에서 박민하는 송연우(서현진)의 어린시절 모습으로 등장해 친모를 잃고 인주(성유리)의 삶을 대신 살게 되는 역할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박민하)는 엄마와 함께 크루즈 여행을 하던 중 위암 말기인 엄마가 갑자기 사라지자 백방으로 엄마를 찾아 다녔다.
그러나 그의 엄마는 자살을 하려던 중 바다로 떨어질 듯한 인주를 구하려다 함께 떨어져 사망했다.
박민하는 엄마를 잃은 슬픔을 연기하며 서러운 눈물을 흘렸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실감나는 우는 연기에 안방극장도 눈물 바다가 됐다.
박민하 폭풍눈물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살짝 눈물이 났다", "아직 어린 친구가 연기를 참 잘한다", “앞으로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