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집값 1위 조영남 "친구들한테 돈 쓰고 싶은데 집이 안팔려~"
2012-02-07 온라인 뉴스팀
연예인 집값 1위
'연예인 집값 1위’의 주인공 조영남이 집이 안팔려 고민이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조영남은 집을 팔 생각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친구들한테 돈 좀 쓰고 싶었는데 집이 안 팔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조영남의 동생은 조영남의 집에 대해 "무슨 모텔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남은 억울하다는 표정으로“그래도 연예인 중 가장 좋은 집에 산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2010년 국토해양부 발표 기준으로 집값이 약 60억 원으로 연예인 집값 1위로 조사됐다.
조영남은 이어 “집을 팔아 친구들에게 돈을 쓰며 살고 싶은데 집이 안 팔린다. 집은 안 팔리고 현금은 집에 다 묶여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이에 대해 “연예인 중 가장 좋은 집에 사는 조영남씨가 돈이 없는 상황이 너무 웃기다. 집은 안 팔리고 동생은 그 집에서 살 수 없다고 혹평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전 아내인 배우 윤여정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