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라다폰3.0' 광고모델로 에드워드노턴 영입

2012-02-07     유성용 기자
LG전자와 프라다가 '프라다폰 3.0'의 글로벌 광고 모델로 배우 에드워드 노턴(Edward Norton)과 톱모델 다리아 워보이(Daria Werbowy)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두 광고모델이 프라다폰 3.0의 핵심 요소인 감각적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표현하는데 최적이라고 판단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에드워드 노턴은 '프라이멀 피어'와 '아메리칸 히스토리 X', '킹덤 오브 헤븐' 등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우크라이나계 캐나다 모델 다리아 워보이는프라다와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해왔다.

에드워드 노턴은 "패션과 IT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뛰어난 글로벌 브랜드인 프라다·LG[003550]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 촬영은 영국의 유명 패션 사진작가인 데이비드 심스가 맡았다.

프라다폰 3.0은 LG전자의 기술력과 프라다 고유의 디자인이 결합해 전면에는 풀 터치스크린을 장착하고 뒷면에는 프라다 고유의 천연가죽 사피아노(Saffiano) 문양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