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서 현대차 7위
2012-02-07 조영곤 기자
광고대행사 이노션은 USA 투데이가 6일(현지시간) 슈퍼볼 경기 직후 슈퍼볼 중계방송시 집행된 55개 광고를 대상으로(약 300명의 패널) 선호도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노션 미국법인이 제작한 이 광고는 벨로스터 터보의 빠른 속도로 치타가 경주를 포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노션이 제작한 제네시스 쿠페의 'Think Fast' 편도 15위에 올랐다.
기아차 옵티마 광고 'Dream Fantasy'(David & Goalith 제작)가 12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편은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조사는 슈퍼볼 중계방송시 집행된 광고효과를 평가하는 가장 권위있는 소비자 조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