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여성농업인 교육 실시

2012-02-07     노광배 기자

담양군이 FTA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여성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는 지난 4일 KS여성문화원 김희화 원장을 초청해 여성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을 주는 열정적인 삶’을 주제로 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최형식 군수는 “여성농업인은 담양 농업의 기초가 되는 가정을 지키는 버팀목”이라고 말하고 “주부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가정이 바로 서고, 가정이 바로 서야 농업도 바로 선다”며 여성농업인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제초제 없는 담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달성과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구축과 시장경쟁력 확보, ‘친환경 농업 강군(强郡) 담양’을 만들어 가자”며 친환경 농업에 대한 여성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