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잡는 '이랜드 홈에버' 간판
차량 2대 덮쳐...목격자까지 정신과 치료 받아
2007-08-04 뉴스관리자
4일 오후 2시30분께 전북 전주시 중노송동 홈에버 건물에 설치된 간판이 6m 아래로 떨어져 신호대기 중이던 아반떼 승용차 등 차량 2대를 덮쳤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 탑승자와 목격자 등 6명이 놀라 정신과 진료등 병원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강풍으로 간판의 고정지주가 떨어져 나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마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