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원 짜장면 화제 "평균 짜장면 가격 1/4도 채 되지 않아"

2012-02-07     온라인 뉴스팀

990원 짜장면이 화제다.

일산 서구 일산동에 위치한 990원 짜장면 집이 검색어 상위권에 자리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990원 짜장면’이라고 검색하면 다녀온 네티즌들이 사진과 함께 풍성한 정보를 올려둔 게시물이 상당히 많이 올라오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공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짜장면 평균가가 4078원으로 석 달 전보다 10원이 인상되는 등 물가가 치솟고 있다.

990원 짜장면은 일반 짜장면 가격의 1/4이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990원 짜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짜파게티도 1000원이 넘는데" "양심적인 사장이다" "얼른 가서 사먹어야지. 일산 주민들은 좋겠어요" "저 여기 가봤는데 1분 만에 나와요. 재료는 간단하지만 맛은 좋아요" "부가세 포함 1000원이라네요. 사장님 센스 굿"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