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민호 "유승호가 너무 유명해져 부러웠다"

2012-02-07     온라인 뉴스팀

MBC '해를 품은 달'의 배우 이민호가 동갑내기 친구 유승호를 부러워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민호는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유승호와 '마법전사 미르가온'이라는 드라마를 할 때는 동등한 인기를 누렸지만, 유승호가 너무 유명해져 너무 부러웠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93년생 동갑내기 아역스타로 이들은 지난 2005년 방영된 KBS 어린이 드라마 ‘마법전사 미르가온’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아역스타 이민호의 힘들었던 아역시절 이야기를 비롯한 해품달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민호가 출연한 '강심장'은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날 '강심장'에는 이민호를 비롯해 '해를 품은 달'를 통해 연기자로 발돋움한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이윤석, 임지은, 윤형빈, 문희옥, 최진혁, 채리나, 김윤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사진 = SBS 강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