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다문화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 펼쳐
2012-02-09 조영곤 기자
지구촌학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주민 지원 NGO단체인 (사)지구촌사랑나눔이 운영하는 다문화 학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구촌 어린이들이 학교 담벼락의 그림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나누고자 시작됐다. 한국암웨이 임직원들은 한파 속에서도 지구촌학교를 찾아 도서관에 벽화를 그려 어린이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했다.
벽화는 17개국의 국기 문양 옷을 입은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며 하나가 되는 모습을 담았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다양한 문화적 뿌리를 가진 어린이들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당당하고 활기차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한국암웨이는 작년 11월에도 지구촌학교와 함께 ‘뉴트리라이트 축구교실과 함께하는 지구촌 축구 한마당“행사를 진행하는 등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외에 1천만원의 후원기금도 학교측에 전달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