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소상공인 위한 출장 보증상담 실시
2012-02-09 오승국 기자
진도군(군수 이동진)과 전남신용보증재단(목포지점장 박병영))이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실시하는 출장 보증상담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진도군에 따르면 재단에서 실시하는 출장 보증상담으로 31개 업체가 신용 보증서를 통해 9억원의 대출을 이용했다.
출장 보증상담은 그동안 원거리 소재의 신용재단 이용이 불편했던 진도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용재단 이용 편의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보증상담, 보증 신청서류 접수, 기한 연장신청, 보증약정 등을 신용 재단을 방문하지 않고 진도군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다.
박병영 목포지점장은 “금융지원 소외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으로 보증이용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설명=목포지점장 박병영]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