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라남도 토지행정평가 ‘대상’
2012-02-09 오승국 기자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2011년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토지행정서비스 향상과 도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등 총 56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군은 창의적인 개별공시지가 조사와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 운영, 지적측량 및 민원 만족도, 서비스개선, 도로명주소 제도 운영, 공간정보화 구축실적 등 각 지표별 추진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군은 토지행정연수대회 12년 연속 입상, 지리정보영상 및 수치지형도 작성, 국토부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지구로 선정으로 측량비용 절감효과 등 실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되돌아 갈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상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주민에게 감동을 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영암군의 토지행정이 전국 최고의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