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풍성한 수확... 작년 매출 영업익 모두 급성장
2012-02-09 윤주애 기자
GS가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지난해 8조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다.전년(6조2천억원)보다 36%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9천300억원으로 전년(7천100억원)대비 31%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9천800억원)대비 17% 감소한 8천100억원에 머물렀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도 호조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1조7천700억원)보다 29% 증가한 2조 2천828억원으로 집계 됐다. 3분기 대비 7%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천600억원, 1천200억원으로 전기대비 31~32% 늘어났다.
GS 측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GS칼텍스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 증가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면서 "반면 2010년 GS리테일의 자산 매각으로 일회성 이익이 반영되면서 상대적으로 지난해 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