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상면 태양광발전소 수익금 주민에 환원
2012-02-09 정덕기 기자
광양시 진상면 태양광발전소 경영위원회는 지난해 발전 수익금의 약 50%인 1억1천300만원을 지역학교 및 경로당 운영비 등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진상면 태양광발전소 경영위원회(위원장 이태상)는 지난 8일 진상면사무소에서 태양광발전소 수익금 운영방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고 수익금의 50%인 1억1천300만원을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교육 지원사업(5천500만원)과 관내 24개 경로당(1천900만원) 등에 집행하기로 했다.
진상면 태양광발전소는 2009년 진상면댐주변지역발전지원금 29억원으로 400Kw 급 용량으로 건설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여에 걸쳐 약 3억3천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