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자매 '남친 두고 다툼' 흉기 휘둘러
2012-02-10 뉴스관리자
경찰은 또 A양과 함께 있다가 다른 여학생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A양의 여동생 B(17)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A양 자매는 지난해 7월17일 오전 9시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공원에서 여동생 B양의 남자친구를 두고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C(17)양을 한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경찰에서 "몸싸움을 말리다가 실수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