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방자치경쟁력 최우수기관 선정
2012-02-14 오승국 기자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선정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부문, 경영활동부문, 경영성과부문의 3개 부문 67개 지표를 토대로 각종 정부통계자료 및 보고서 등을 활용하여 시․군․구별 분리 평가하였으며, 영암군은 전국 군 단위 중 경영활동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경영성과부문은 3위로 평가되었으며, 종합부문에서는 전국 6위(호남권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전국 1위를 차지한 경영활동부문은 지역경쟁력 창출활동 및 경영프로세스를 설명하는 농업군이지만 대기업과 취업비율 등 산업기반이 탄탄하고 인구 대비 세출규모와 세외 수입비율 등 재정운용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일태 군수는 “끊임없이 군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7만 군민들의 역량이 집중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과 정책으로 7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영암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