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가면 나도 프로듀서!"

2012-02-14     정덕기 기자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미디어를 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두드림’은 순천시가 전남 영상 위원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두드림'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상영, 공간 및 기자재 대여, 영상제작 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순천시 영상미디어센타 두드림 전관>


올해 미디어 교육은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수 있는 영상촬영 기본교육과 DSLR 활용교육으로 구성된 상설교육과 포토샵, 애니메이션등 맞춤 교육,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민 영상아카데미가 있다.


또한, 미디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동체 교육은 다문화센터, 장애인센터, 노인복지센터 등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으로는 ‘방과후 미디어 교육’이 3월에서 6월과 9월에서 12월, ‘시민 영상아카데미 교육’이 6월에서 8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영상 제작교육’, ‘사진 북 만들기’가 1월에서 6월, 노인대상 ‘3050 미디어 만남’, 다문화 가족 대상 ‘영상편지 만들기’, 도서관 순회 미디어 기초 교육인 ‘미디어 읽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식을 갖고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미디어를 통해 표출하고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