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첫방부터 '후끈~' 시청률 "슈스케 능가할까"

보컬 서바이벌 오디션 Mnet ‘보이스 코리아’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이하 보코)’가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net에 따르면 이날 보코는 최고 시청률 3.8%(AGB닐슨, 케이블유전체가구, 동시 편성된 Mnet KM tvN 온스타일 XTM 5개 채널 합산 숫자), 90분 평균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이는 ‘슈퍼스타K’시즌 1의 1회 평균 시청률 2.536%에 근접한 수치다.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열창한 참가자 배근석이 코치를 결정하던 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엠넷의 보코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 구매해 제작한 한국버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재호, 샘구, 정승원, 배근석, 하예나 등이 출연해 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