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학력 해명 “찾아오는 기자 없어 이제서야”

2012-02-12     온라인 뉴스팀
가수 조영남이 학력위조 논란을 잠재웠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스타 ON AIR’에서는 연예인의 집 중 최고가를 자랑하며 62억원에 달하는 조영남의 집을 찾았다.

집안 곳곳에 걸린 여러 사진들 중 하나의 졸업장이 걸려있는 것이 제작진들의 눈에 띠었다. 바로 조영남의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교 졸업장이었던 것.

조영남은 “학위논란 때 졸업장을 찾아서 걸어놨다. 그런데 어떤 기자도 취재오지를 않았다”고 진작 해명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조영남은 부시 미국 전 대통령과 고 김수환 추기경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KBS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