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중전의 역습 "합방에 실패, 음모 꾸며… 기대감↑"
2012-02-13 온라인 뉴스팀
‘해를 품은 달’ 13회 예고가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13회 예고 내용이 ‘마녀사냥’이라는 제목과 함께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중전과 합방에 응하려던 훤은 정체불명의 살을 맞아 쓰러지고 궁궐에는 비상이 걸린다.
중전은 자신에게 치욕을 안겨준 훤에게 원한을 품고 아버지이자 영상인 윤대형(김응수)와 함께 살의 원인을 월(한가인 분)에게 돌려 훤의 명예를 실추시키려 음모를 꾸미게 된다.
이에 월은 ‘대역죄’라는 명목으로 의금부에 끌려가게 된다.
해품달 중전의 역습이 담긴 13회 예고편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본격적인 악역연기가 나올때죠”, “아 오늘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월요일”, “흥미진진해지는 걸”, “살은 혜각도사가 쏘는 거겠죠?”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를 품은 달’ 13회는 오는 15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