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사건 수사 "누드 사진 100% 합성이다" 소속사 측 수사 의뢰
2012-02-14 온라인 뉴스팀
장윤정 사건 수사
가수 장윤정의 합성 누드 사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14일 장윤정 누드사진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육안으로 봐도 합성사진이 유력하다"며 "신고한 측 진술을 받는 등 사건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 수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장윤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얼굴은 내가 맞지만 몸은 100% 글래머인 다른 사람"이라며 "나는 지금 웃고 있지만 범인은 웃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 소속사 측은 장윤정의 누드사진이라고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은 100% 합성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