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추모 방송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재조명 "영원히 기억될 것"

2012-02-14     온라인 뉴스팀

휘트니 휴스턴 추모 방송이 전파를 탔다.

지난 11일 사망한 ‘팝의 여왕’ 휘트니 휘스턴에 대한 추모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쇼: 휘트니 휴스턴 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월14일 오전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은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세계적인 디바 휘트니 휴스턴을 그리며 '오프라 윈프리 쇼 : 휘트니 휴스턴 편'을 스페셜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휘트니 휴스턴의 결혼과 이혼, 마약 등 그녀를 둘러싼 유머와 사건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또 ‘오프라 윈프리쇼’를 통해 전 남편인 바비 브라운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을 공개한 휘트니 휴스턴은 스튜디오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온스타일은 "세계적인 팝디바의 소식에 안타까워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휘트니 휴스턴 추모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휘트니 휴스턴 추모 방송, 그녀가 없다는게 안믿겨지네요", "휘트니 휴스턴 추모 방송보고 눈물이 날뻔", "휘트니 휴스턴 사망 너무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휘트니 휴스턴 페이스북)